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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경주 양동마을, 갈곡정

  • 가격정보

    안채작은방(4인기준)
    60,000원
    사랑채큰방(4인기준)
    60,000원
    1인추가시
    10,000원
  • 주요시설

    안채작은방
    아궁이구들
    사랑채큰방
    보일러
    화장실
    개별사용
    식수
    생수
    체크인
    오후2시
    체크아웃
    낮12시
  • 편의시설

    샴푸/치약/수건
    있음
    에어컨/TV
    없음
    취사시설(바베큐)
    없음
  • 시골밥상

    아침밥상(1인)
    6,000원
  • 판매농산물

  • 해당홈페이지

  • 주소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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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정은 이런 여행자들에게 추천해요!


청결한 것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찾아도 괜찮아요.

뜨끈한 온돌에 피로를 풀고 싶으신 분들 환영해요.

엄마의 밥상이 그리운 분들도 대환영!

한옥 민박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해요.

숙소 특성상 취사가 불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대신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마을 식당이 있어요)



 

#STORY 01

갈곡정, 집




설창산이 감싸주는 명당 터, 양동마을

두 가문이 함께 살아가는 양동마을 골목길 사이에 갈곡정이 꼭꼭 숨어있다. 갈곡정이 위치한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에서부터 내려온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설창산이 마을 뒤에서 포근히 감싸준다. 이 양동마을은 자 형태의 명당자리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반 촌의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양동마을의 생생한 이야기

양동마을 외곽 길을 따라 20여 분을 걸어가니 갈곡정에 도착한다. 양동마을 안쪽에 위치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마저 감돈다. 넓은 마당이 훤히 보일 정도로 낮은 대문을 밀고 들어가니 황순곤 어머니께서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신다. 경주시에서 해설사교육을 받고 계시다는 황순곤 어머니. 양동마을을 낯설게 느낄 여행자를 위해 마을 골목길에 담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신다. 갈곡정에 도착한 지 10분 만에 마치 한 번 다녀간 사람처럼 정겹게 느껴지는 것도 그 덕분일 터.


마을이 넓어요. 150가구가 채 안 되지. 마을 안에 보물로 지정된 것이 4개 있는데, 우리 남편이 관리하는 관가정이 보물 442, .”



 


온돌의 대표주자 갈곡정

10년 전, 벽돌집을 허물고 기와채로 다시 태어난 것이 바로 갈곡정이었다. 갈곡정을 지을 때 가장 공들인 부분이 온돌이라 한다. 온돌을 연구하는 일본 사람들이 다녀갈 정도라고 하니, 그 기능은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 비법은 바로 불을 잘 놓는 영감님을 초빙한 덕분이라고! 이미 양동에서는 최고의 온돌이라고 칭해진다. 뜨뜻이 땐 구들 위에서 땀 한 번 쫙 빼고 나면 이만큼 개운한 것이 또 있을까!




 

양동마을의 한옥 민박

갈곡정은 한옥 4인실 방 2개로, 각각 안채 작은방과 사랑채 큰방이다. 안채 작은방은 대문을 기준으로 앞에 있는 기와집형태의 방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갈곡정에서 으뜸으로 치는 구들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이 방을 추천한다. 넓은 마당을 끼고 오른쪽에는 초가집 형태의 사랑채 큰방이 있다.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으로,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까지 갖추고 있는 큰 방이다. 각각의 방에는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갈곡정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다. 여름날엔 수박을 먹을 수 있는 평상이 되어주고, 겨울날엔 함박눈이 소복이 쌓인 한 폭의 그림이 되어주기도 한다. 양동마을 내부에서 살짝 벗어났기에 더욱 고요한 이곳. 일상에서 벗어난 독립된 느낌을 받기에 제격이다. 양동마을 내부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어느새 근심과 걱정도 모두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돌아서 있어서 조용합니다. 작년에는 어린이날에 7천 명 정도가 왔는데, 마을 안쪽에는 고생 많이 하셨어요. 관광객이 들어와서 사진 찍고 들따보고.. 여기는 경치도 좋고 조용해서 좋지요."

   




Tip. 갈곡정을 찾아갈 여행자라면 꼭 갈곡정 바로 뒤에는 있는 수운정이라는 정자를 찾아보자. ‘수운정이 우리 마을 정자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거닐어 보는 것도 꽤 재밌는 선택일 테니!


왜 어디서 그러잖아요. 여행을 가면 부처를 보지 말고 부처가 바라보는 방향을 보고 와야 진짜 여행을 했다 카잖아요. 언제 한 번 손님이 와서 수운정 갔다 왔는데 뭐 봤노카니깐 정자보고 왔다.’ 카대요. 그라지 말고 대청에서 선조들이 바라봤던 곳을 보고 즐기고 와야지 왜 정자만 보고 왔냐 그래요.”





#STORY 02

갈곡정, 밥



 

정갈한 밑반찬으로 가득 찬 아침밥상

갈곡정의 아침밥상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건강하게 내어주신다. 마치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생일상 같은 느낌. 고춧가루가 들어간 칼칼한 된장찌개에 고등어구이, 커다란 전과 갖가지 밑반찬으로 한 상을 가득 채워주신다. 반찬 하나에 밥 한 숟가락이면 밥 한 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날이 시원하다면 대청마루에 상을 펴고 먹을 수 있는 특권까지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여행자의 식사를 꼬옥 챙겨주시는 이유

"내 집에 온 사람 밥 굶겨가 못 보내니까. 옛날부터 물이라도 한잔 주고 보내는 풍습이 있잖아. 안타까워가 어떻게 보내노. 보통 이렇게 같이는 안 먹고, 저녁에 잠깐 불러가지고 마을설명도 해주고, 그때 이야기도 나누고 하지요. 시간 되면 술도 한 잔 걸치고. 또 민박 온 사람들은 다 좋더라. 성격들이 다들 좋은 사람만 민박 오더라고요. 그래가 우리하고 코드도 딱 맞고. 민박하길 참 잘했어."




#STORY 03

갈곡정, 사람




여행자의 기분과 마음을 우선으로

우리 하루 저녁 자고 가면은 또 다른 손님 올 텐데 하고 생각하면 안 되지. 그 사람한테는 소중한 여행인데 이 마음을 간직하고서 항상 새로운 손님을 맞이해 주시는 황순곤 어머니. 어떻게 보면 숙박비 6만 원이 적게 보일 수 있지만, 항상 여행자의 마음으로 먼저 생각하시곤 한다. 어렵게 떠난 여행에서 자신 때문에 언짢은 여행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시며, 자신이 힘든 것보다는 여행자의 기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주신다. 해설사 교육을 함께 받으신 손성대 아버님께서도 아궁이에 불 때는 것으로 어머니를 도와주고 계신다고 한다.

 

혹시 기분 안 좋게 들어왔다가도 나갈 때 손님들 보면 참 얼굴이 좋아요. ‘다음에 다른 사람 데리고 또 올게요.’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친척 집 생긴 것 같다라는 이야기도 좋고





 


그래도 여행이니까

갈곡정의 모든 침구류는 표백이나 형광 처리를 하지 않은 자연 가공한 원단인 광목으로, 매일매일 빨래가 되어서 뒤뜰에 널어진다. 그래도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니 깔끔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것이 황순곤 어머니의 원칙이라면 원칙. 여행 온 사람들에게 꼼꼼히 여행지를 설명해주시는 건 기본이요, 여행자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참 좋아하신다.

 

    

마무리하며

큰 맘 먹고 나온 손님의 소중한 여행이 당신 때문에 불편해지지 않도록 항상 정성들여 아침밥상을 준비한다는 황순곤씨. 시골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진다. 이런 주인의 마음이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도 꼬-옥 전달되길.



숙 소 상 세 정 보


 

사랑채 큰방

(초가방 보일러, 4인실)


 ▲ 사랑채 큰방 외관 (오른쪽 : 화장실) 



▲ 사랑채 큰방 입구



▲ 사랑채 큰방 내부 (1)

▲ 사랑채 큰방 내부 (2)

▲ 사랑채 큰방 화장실



안채 작은방

(아궁이구들, 4인실)


 ▲ 안채작은방 내부



▲ 안채 작은방 침구 

▲ 안채 작은방 화장실

 


 ▲ 화장실에서 본 안채 작은방 내부

 




갈곡정과 가까운 관광지

양동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18) 마을 내 위치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약 30분, 23km


교통정보

자동차

서울기준 약 4시간 25분, 356km

대중교통

기차 : KTX 서울역 - 신경주역 약 2시간

버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약 3시간 45분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200, 201~208, 212, 217 시내버스 이용 > 양동마을 하차


경주시는?

경주는 세계 역사상 실크로드의 기착지이자 종착지로 거론되기도 한다. 국보만 31개이고 보물이 82개, 사적 및 명승이 78개 등 국가지정문화재만 212개. 천년의 역사도시다.


*시골하루는 단순 정보제공 서비스 업체로 거래 및 숙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치보기
이용후기
  • 서영수 2018-02-05 10:44:48
    명품 온돌 작은방
    가족들과 하루밤 신세를 지었답니다. 늦게 입실했는데 따스하게 맞이 해주시고 사는맛 사는멋을 보여주신 주인 내외분 잠깐이었지만 감사드리며, 뜨건뜨건한 장작 온돌에서 겨울 고향향수가 그리운분에게 강추합니다. 온돌 훈기가 아침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약간의 우풍은 그것도 시골집 모습이지요. 아침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이쑨 2016-11-08 16:52:23
    하룻밤따뜻하게지내다왔어요^^
    다들 바쁜 친구들과 힘들게 날잡고 가까운곳이라 부담없어서 하룻밤 따뜻한 방에서 잘 지내다 왔어요
    아침식사도 깔끔하니 맛나서 한그릇을 다 비웠네요~주인내외분께서 넘 친절히 대해주셔서 담번에는 남편과 함께 가야겠어요
  • 시골하루관리자 2016-07-13 12:36:28
    새해부터 최고였답니다!!
    갈곡정은 작년가을부터 눈여겨 보다가 새해1월1일
    1박2일 예약을 하고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뜻하지 않게 당일 함께 하기로 한 남자친구가 많이 아픈바람에
    친구커플에게 선물로 대신 갈곡정으로 보냈지요.

    마당이 이쁜집이고 그리고 아침식사가 진짜 꿀인것 같더라며
    사진도 꼭꼭 찍어오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친구로 부터 전해들었습니다.
    양동마을에 도착해 갈곡정에 짐을 풀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마을 구경도 시켜주시고 방도 아담하고 아주
    좋았다구요. 저 덕분에 양동마을이란 좋은 곳을 알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침을 너무 진수성찬으로 든든히
    잘먹었다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미안해하는 남자친구와 올봄에 가기로 다시 약속했습니다.
    저에겐 우여곡절이 많은 갈곡정이지만 올봄에 제가 직접다녀와서 후기를 또 쓸께요. 지금까지 제가 예약하고 대신 제 친구커플이 갈곡정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주인아주머니, 봄에 만나뵈요^^

    작성자 : 허*나 / 작성일 : 2016년 1월
    *본 후기는 홈페이지 통합과정에서 옮겨지지 못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김성훈 2016-06-07 09:53:58
    6월2일 방문
    푹 잘 쉬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 주셔서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꼭 다시 들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