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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남원시지리산둘레길 3코스 공할머니민박

  • 가격정보

    구가옥 -3인실
    30,000원
    구가옥-구들방
    40,000원
    신가옥-3인실
    40,000원
    신가옥-화장실방
    50,000원
    신가옥-구들방(화장실공용)
    50,000원
  • 주요시설

    구가옥/3인실
    4개
    신가옥/3인실
    5개
    난방
    보일러,구들
    취사시설
    공동사용
    화장실
    공동사용,개별
  • 편의시설

    TV
    방마다다름
    냉장고
    공용사용
    세면도구
    있음
  • 시골밥상

    시골밥상(저녁,아침)
    5,000원
  • 판매농산물

    고사리 300g
    30,000원
    고사리 600g
    50,000원
    뽕잎 200g
    15,000원
    장녹 200g
    12,000원
    산머위 200g
    12,000원
    취나물 200g
    15,000원
    가지차 200g
    10,000원
    돼지감자차 200g
    12,000원
    간장 1L
    15,000원
    된장 1kg
    15,000원
    고추장 1kg
    15,000원
    고로쇠물 1L 6병
    30,000원
    고로쇠물 1L 12병
    50,000원
    *고로쇠물은 초봄 판매(2월~3월)
    *공할머니민박 슈퍼에서 판매
  • 해당홈페이지

  • 주소

    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1-3
로그인 후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TORY 01

공할머니민박, 집




매동마을의 대표민박

매동마을은 마을모양이 매화를 닮아 매동(梅洞)이라 불렸다. 매동마을이라고 하면 둘레꾼들 사이에서는 3코스 중간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 중에서도 공할머니민박은 마을의 대표민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골집이라 더 좋다

공순춘 “그냥 왔다가 며칠씩 자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 자기 할머니집 같다고. 좋다고 하대” 

공할머니민박은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시골집이다. 시골에 친척이 있다면 꼭 그 마을에 한 곳 정도는 있을 법한 시골집. 여름철 평상에서 수박을 까먹고, 밤에는 별 바라보며 할머니 이야기 듣는 것이 행복의 전부였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객실은 시골주택 안방으로 세련됨과는 거리가 있다. 화장실도 외부에 2개가 마련되어 있고, 물론 공용이다. 구들방도 한 방 마련되어 있다. 둘레꾼이 주 손님층이다보니 남녀노소 객실보다는 할머니의 인심과 따뜻한 정에 반해 오고 간다. 투박함과 낡음이 멋이 되는 곳이다. 거기에 공할머니의 정까지 얹어지니 그나마 남은 불만도 싹 사라진다.




편백나무 민박

최근에는 깨끗한 시설의 신축 편백나무 민박 동을 지었다. 보다 시설이 깨끗한 곳을 찾는다면 이 곳에 머물러도 좋다. 대신 밥상은 구가옥으로 가서 함께 어울려 먹는다.




# STORY 02

공할머니민박, 밥







한 상 가득 지리산이 담기다

공순춘 “이제 눈대중으로 반찬이 모자란 지 안모자란지 보면 다 안다. 우리 집은 상이 비면 안 돼. 최소 반찬 20가지. 많으면 25가지 올라가야지.”

공할머니 밥상은 머위대, 취나물, 쑥부쟁이, 엄나무순, 도라지 등 다양한 산채에 흑돼지김치찌개 또는 청국장, 김치전까지 20여가지 반찬이 차려진다.




철저하게 지산지소 밥상

공순춘 “가끔 성격이 모나신 분들이 찾아와. 시골집이라 좀 덜 깨끗하고 좁고 불편할 수도 있다 아이가. 근데 그런 분들이 우리 집 밥상을 딱 먹으면 고마 표정이 싹 바뀌삐더라니까”




매동마을 주민들은 봄철이 되면 산나물을 캐는 데 시간을 종일 보낸다. 다른 지역보다 산나물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이 풍성한 나물들은 마을 주민의 먹거리로, 또 손님들 밥상으로 올라간다. 공할머니가 주로 생산하는 농산물은 고사리와 고추. 그 외에도 배추, 우엉, 콩, 감, 감자, 옥수수, 양파 등 밥상에 올라가는 재료는 모두 손수 재배한다. 고추장, 된장, 조선간장 등도 마찬가지. 지리산의 모든 음식이 밥상에 담겨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10년째 5000원, 그런 마음

공순춘 “왜 안 힘들겠어. 나도 나이도 있고 아픈데도 많아. 그래도 여기서 맛있다고 잘 먹고 더 달라고 하는 손님들 보면 힘이 나지. 보람도 있고”

이렇게 많이 내주시면 손해 아니냐는 질문에 매일 드시던 분들이 똑같은 가격, 똑같은 반찬으로 드셔야하지 않겠냐며 10년째 이런 손해 보는 장사를 하고 계신다. 손님은 미안함보다 그저 맛있게 먹어주고 ‘감사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 STORY 03

공할머니민박, 사람




공할머니

공순춘 “사람들 만나다 보면 힘들었던 날도 다 잊지. 즐거운 표정들 보면서 이제사 행복을 알겠대”

공순춘 할머니는 젊은 시절 함양에서 시집 와 매동마을의 얼굴로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70대를 넘어 이제는 몸에 무리가 올 법도 한 데 힘닿는 데 까지는 해야 하지 않겠냐며, 몸을 다시 일으킨 지 벌써 10년째다. 이제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서울에서 귀촌한 둘째 아들도 힘을 보탠다. 하지만 예약전화는 꾸준히 공할머니가 받는단다. 전화 첫 마디부터 들려오는 공할머니의 정겨움에 손님들은 자신도 모르게 무장해제다.



 ▲ 애정을 담아 손님이 그린 공할머니 초상화.


공순춘 “부담 갖지 말고 지나갈 때 들러. 외갓집에 밥 먹으러 온다 생각하고 와. 그 정도 밥은 해주께”

공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씨는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지인들을 불러왔다. 어느새 집 안에는 방명록을 붙일 공간 조차 없어졌다. 미리 정보를 얻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덕분에 주말이면 공할머니의 손이 금세 바빠진다.


추천의 말

할머니의 정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구나. 도시민은 쉴 틈 없이 우직하게 살아가면서도 한편으론 외롭고 연약하구나하고 느꼈다. 앞으로 지리산 자락 매동마을을 거쳐간다면 내 고향 우리 할머니 같은 공할머니를 만나는 것이 좋겠다. 정이 가득한 나물밥상 한 상에 힘들었던 도시생활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말이다. 


숙 소 상 세 정 보



구가옥

(안방1, 안방2, 별채방, 구들방)





▲ 구가옥 안방 1, 2 (3만원) 내부


▲ 구가옥 구들방 (4만원) 내부


▲ 구가옥 별채방 (3만원) 내부


▲ 외부 화장실

 


 

신가옥

(1층 구들방, 1층 화장실방, 1층 일반방, 2층 테라스방, 2층 일반방)



▲ 신가옥 1층 구들방 (5만원) 내부

▲ 신가옥 1층 화장실방 (5만원) 내부

▲ 신가옥 2층 일반방 (4만원) 내부


▲ 신가옥 2층 테라스방 (5만원) 내부

▲ 신가옥 2층 공동화장실

공할머니민박 판매 농산물

※ 공할머니민박 매점에서 상시 판매 중(자세한 가격은 상단 판매농산물정보 확인)


공할머니민박과 가까운 관광지

지리산둘레길 3코스 중간(매동마을) 위치


교통정보

자동차 ▼

서울기준 약 3시간 15분, 266km

대중교통 ▼

기차 : 용산역 - 남원역 약 2시간 30분

버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월터미널 하차 (둘레길3코스 시작점)


*본 취재는 2015년 3월 기준이며, 이후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니 예약전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골하루는 단순 정보제공 서비스 업체로 거래 및 숙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치보기
이용후기
  • 이병준 2017-03-30 23:32:21
    이병준
    후기가늦었지만 좋은글만있기에
    한번정도는필요할것같아올립니다
    가격.음식등은저렴한가격좋은데
    숙소의청렬함은 좀더신경써주시면
    나을것같네요 저희는결국 잠은못자고
    왔는데 그냥가겠다하니 할머니말씀이
    손님도많은데 빨리애기했으면
    또다른손님받았을거라하시는말에
    화가좀 나더라고요
    항상초심이면 좋을텐데 돈이마음을
    음직이는 씁씁함을느낀시간이였어요
  • 시골하루관리자 2016-07-13 12:27:16
    정말 잘 쉬다 왔어요
    민박은 처음 묵어본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잘 쉬다가 왔어요.
    둘레길 걷고 너무 피곤했는데 방도 편하고 온수도 콸콸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그간 묵었던 다른 게스트하우스나 팬션들보다 더 뜨신물 잘 나오는 숙소였어요ㅠㅠ
    사진은 저녁식사인데, 정말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온데다 반찬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밥이 진짜... 꿀맛이었어요. 내가 집에서 해 먹는 밥은 밥이 아니었구나 할 정도로 진짜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ㅠㅠ
    아침식사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아침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그 칼칼한 된장국이 으아 한 숟갈 먹고서 깜짝 놀랄정도로 맛있는게!
    그날 둘레길 걸으면서 친구들이랑 계속 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이야기했어요.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과일까지 먹으라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챙겨주신 덕분에 아침 배불리 먹고 기운내서 둘레길 걸을 수 있었어요!
    맛조이코리아도 민박 관련해서 문의할 때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답변도 빨라서 좋았어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정*주 / 작성일 : 2015년 8월
    *본 후기는 홈페이지 통합과정에서 옮겨지지 못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시골하루관리자 2016-07-13 12:21:19
    넉넉한 정을 느끼고 온 시간이에요 ^^
    예전부터 생각만 하던 지리산 둘레길 걷기. 이번 휴가땐 꼭 가보고 싶어 여행 며칠전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맛조이 코리아를 알게됐는데. 시골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더라구요.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낌이에요. 그중 에서도 공할머니 민박!!!둘레길 걷기가 목표였으나 부모님과 함께 해서 푹푹찌는 날 걷기는 무리여서 걱정했는데. 숙소 도착하니 할머니 아드님께서 어찌 아시고 시원한 계곡까지 데려다주셔서 물놀이하고 시원한 소나무 아래서 쉬고 조금 선선해졌을때 둘레길을 조금 걸어봤답니다. 단연 시골밥상은 최고였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었는데 두분다 엄지 척 !!! 이쁜 커플과 함께 식사했는데 더운여름날 넉넉한 밥상과 시원한 막거리는 최고의 조합. 가을에 다시 가보고싶어요. 그땐 둘레길 제대로 걷고요. ^^
    부모님과 함께 넉넉한 정을 느끼고 온 시간이었답니다. 더운날 짜쯩도 물리칠만큼요.

    작성자 : 김*균 / 작성일 : 2015년 8월
    *본 후기는 홈페이지 통합과정에서 옮겨지지 못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시골하루관리자 2016-07-13 12:18:42
    힐링을 원하신다면 공할머니민박으로!!
    올 여름휴가의 테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였고,
    그 목표를 함께해줄 친할머니댁같은 민박집을 알아보고 있던차에 어렵게 공할머니민박을 찾게되었습니다^^.

    이미 방송에서도 나오고 유명한 곳이지만, 저에겐 이러한 곳이 왜이렇게 찾기 힘들었을까요 ㅜㅜ..

    실제로 방문한 공할머니민박집은 옛시간이 그대로 멈추어 박혀버린듯 정감이가고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마루에 한가로이 앉아있다보면 매동마을 들고양이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ㅎㅎ 운이 좋다면 새를 사냥하여 잡아먹는 들고양이의 포스도 느끼실 수 있구요..;;

    2박 3일을 묵었는데, 첫날 저녁은 할머니께서 푸짐하게 차려주신 한 상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모든 반찬들이 다 너무 맛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죽순전이 너무 맛있었어요! 식감도 좋구 ㅎㅎ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다음날 저녁엔 저희가 백숙을 해먹는다고 하니 기꺼이 아궁이도 내어주시고, 옻이랑 녹두도 넉넉하게 주시더라구요!
    할머니를 통해 구매한 신선한 토종닭으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네요~ 보통 놀러가시면 고기를 많이 구워드시는데, 이런메뉴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 젖어서 머리가 복잡하셨던 분들, 몇일 머릿속을 비우고싶으시다면 이곳을 강력추천합니다.
    사진을 많이 올리고싶은데 여기는 한장밖에 올릴 수가 없네요..ㅜㅜ 떠나기 전 할머니와 찍은 사진 올립니다! 할머니 건강하시구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러갈께요~

    작성자 : cherry***n / 작성일 : 2015년 7월
    *본 후기는 홈페이지 통합과정에서 옮겨지지 못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서영 2016-01-02 20:10:18
    힐링하기 좋은 곳~
    인월에서 매봉마을까지 가기로하고 제3코스를 선택했어요~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지리산둘레길에선 살짝 힘들었는데 공할머네 도착하니 너무 편하고 좋았네요. 저녁에 도착해서 캔맥 두개씩마시구 뒹굴거리다 일찍잤어요. 아침식사를 구가옥 따뜻한 방에서 젊은 커플두팀과 먹었는데 정말 시골밥상~ 파김치맛에 빠져 아침부터 파김치 두접시나 먹어치웠답니다ㅋ
    저랑 같이갔던 친구는 사과로 공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고추장도 구입했어요~ 맛보라 하셔서 먹었는데 달콤하고 매콤한 고추장맛에 반해서 그냥 올수가없었거든요. 저희는 대중교통이용해서 무겁게 두팔가득 들고 왔네요ㅋ
    좋은 사람과 또 가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 홍지영 2015-12-06 20:39:41
    공할머니 쵝고~!!!
    공할머니의 따뜻한미소와 미소만큼 푸근한 밥상을 받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뵐께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 김영아 2015-12-06 20:13:25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공할머니민박에서 꼭 하룻밤 보내세요^^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에서 시작해 3시간 정도 걸으면 매동마을에 도착해요ㅎㅎ매동마을 공할머니네 민박에 도착하면 할머니가 친할머니처럼 반겨주세요-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맘을 어루만져 주시는듯한 느낌을 받아요-거기에 손수 만드신 나물반찬과 청국장 김치찌개가 풍성하게 차려진 저녁과 아침식사는 내가 이곳에 있는게 정말 행복하다고 느껴질 정도랍니다-가는 뒷모습까지 보며 배웅해주시며 또 오라고 손을 흔드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때문에 또 찾아뵙고 싶어요❤️
  • 이혜림 2015-10-27 19:39:34
    진짜옛날집~ 옛날 울 할무이밥상~
    둥그런 큰 밥상에 작은 접시들 올망졸망~~ 맛깔난 채소반찬들 한상가득 푸짐하게 담아내고~~ 찌개에 밥까지 푸짐한 시골인심 넉넉히 느낄 수 있는 집입니다. 옛날 문갑에 옛날 테레비, 코드 뽑아야 멈추는 옛날 선풍기 까지 옛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 박지나 2015-08-10 13:36:31
    시골 할머니댁에서 쉬어간 느낌
    3코스 일정 중간에 매동마을 공할머니민박에서 하룻밤 보냈네요. 매동마을까지 가는 길도 어찌나 무덥고 힘들던지요. 하지만 여기서 지리산 찬물에 샤워하고 시원한 시골방에 드러누워 있자니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구가옥에 묵었지만 화장실도 비교적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어요. 할머니가 시골밥상 준비 때문에 다른 거 이것저것 여쭤보면 신경쓰기 힘드신 것 같긴 했어요. 강추까지는 아니어도 괜찮다 정도로 남깁니다.
  • 방미경 2015-08-09 18:52:45
    공할머니네 밥상
    시골밥상을 처음 접해본것 같다.
    젊어서는 느껴보지 못헸던 시골의 정취와 인심 그리고 시골밥상에서 푸근함과 따스함이 어머니 마음으로 다가왔다 참 인상깊은 이틀간의 남원여행이었다
  • 장선주 2015-07-20 16:54:32
    공할머니 잘 쉬다 왔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처음 다녀왔는데 맛조이에서 추천한 공할머니 민박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_^ 처음 할머니께서 마을 회관입구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셔서 처음부터 외할머니댁에 놀러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오는 길 고생했다며 손잡아주시고 방 안내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질녘에 마당 평상에 앉아서 다같이 함께 할머니가 차려주신 저녁시골밥상 (반찬이 거짓말안하고 15가지 이상 올라와서 감탄했어요~) 먹으면서 다음일정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떠날때 할머니와 사진도 찍고 할머니께서 안아주시면서 다음에 꼭 다시오라고 이렇게 보내주기 아쉽다면서 손 꼭 잡고 말씀하실때 정말 하루 더 있고 싶었어요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소중한 추억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김수인 2015-07-19 08:32:09
    할머니 건강하세요^^
    인월을 지나 장수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지리산자락이 품은 매동마을을 찾았다. "할머니 저희왔어요"한마디에 밭일을 하시다 한걸음에 달려오신다. 정성가득 차려 내어주시는 밥한끼에 허기진배를 채움보다 그 이상의 뭔가를 가득 채운듯한 포만감을 느끼고 살뜰히 챙겨주시는 할머니의 따뜻함에 시골에서의 하루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별빛을 이불삼아 보내는 밤..
    여름밤의 바람은 말할 수없이 차고 시원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서는데 할머니께서 환한미소로 배웅해주신다.마치 외갓집에 다녀온듯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